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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랑 밥묵자

예술의전당 맛집 [옹심이네]

1월의 어느날
예술의전당에서  이름하야 '샤엘'
시아준수 출연의 데스노트 뮤지컬을 보게되어!!!
(소리벗고 팬티질러!!!!!!!!!!!)> ㅁ<

다급히 퇴근후 남부터미널역으로 잽싸게 갔더랜다
그리하야, 남부터미널 맛집을 포스팅 ♡


저녁으로 무얼먹을까 고민하다,집밥으로 결정.

 3번 출구로나가서 쪼굼만 직진하면 '국제전자센터'
그곳의 11F은 옹기종기모인 식당가~

그중 우리가 택한 옹심이네.
가격부터 착하다^-^ 서초라서 왠만한 식사값은 비싸게 예상하였으나>_<오예


메뉴판은 간단하며 가격도 일정하다.
반계탕이있다니ㅠ ㅠ놀랍당..

이모 저희 제육뽀끔 하나랑 된장찌개 주세요!
(최대한 우렁차게)

그리하야 나온

자태 고운거봐...♡사랑해 고기야^^결혼하자


휴..어쩜
 이 조미료맛 별로 나지않으면서 담백한데다 매콤하고 구수하기까지한 된장찌개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!!!

이모님께 뛰어가 여쭈려다참음(사실 물병만 살포시 받아옴ㅋ)


ㅋㅋㅋㅋㅋ잔반찬도 골고루나오고 저 하이얗게 찍힌반찬은 마요네즈샐러드(고구마도들어가있음ㄷㄷ)

전체적으로 감칠맛나고 좋았당♡♡♡♡♡♡
원래 집밥매니아인 나랑 오빠
애기입맛인 나랑 아재입맛인 오빠의 마음에 쏙든
식당 이었다.


다음엔 꼭 특미인 뼈없는닭도리탕 먹어볼거야☆


다먹고 에스컬레이터로 한칸 내려가자..

휴 셀러덕후인 날 이리설레게하다니

ㅜㅜ온통 피규어에 가챠 인형 게임기(복합상ㄱㅏ니까)


ㅠ ㅠㅠㅠㅜ다갖고싶어ㅢㅠㅠㅠㅠㅠㅠ
이거 전부구경한다고 소화다시킴b

그럼! 구경도 다하였고 분홍분홍한
엔딩도 끝마쳤으니
다들 추천믿고 상가에 구경 한번 가보시길^-^♡